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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동천교회 사순절 묵상(십자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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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3-24 14:44 조회4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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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동천교회 사순절 묵상

(십자가 길을 묵묵히 따르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 요한복음 12:12-19

 

12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14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15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16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한 것임이 생각났더라 17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언한지라 18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이러라 19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볼지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 데 없다 보라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 하니라

 

Thinking

우리 주님이 십자가를 지고 고난의 길을 가실 때, 다르던 무리들 중에 여인들이 있었습니다. 주님은 여인들이 따르며 우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23:28) 주님이 가신 길은 눈물 없이 갈 수 없는 길이요, 주님을 따르는 길은 눈물 없이 따를 수 없는 길입니다. 주님을 따르려면 참회의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 사순절은 참회의 계절입니다. 우리 주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을 참회하며 따라가는 계절입니다. 참회하는 눈물은 영혼을 정화시킵니다. 참회의 눈물이 아니고는 영혼을 정화시킬 수 없습니다. 신입교인 공부반에서 목사님이 죄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 할머니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그런 건 안 가르쳐 줘도 잘 압니다.” “할머니 이걸 배우지도 않고 어떻게 아세요!” 그러자 할머니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산다는 게 다 죄지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죄를 지으며 살아갑니다. 그러기에 참회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과도하게 욕심 부린 것, 주님을 외면하고 세상 일에 빠져 산 것, 용서하지 못한 것, 나누며 살지 못한 것 등등 참회하므로 우리는 주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Doing

사순절은 참회의 계절입니다. 참회의 시간을 가지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참회의 시간을 꼭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참회의 눈물이 없이는 따라갈 수 없는 길이 여러분 앞에 놓여 있습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질 줄 알고 함께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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