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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동천교회 대림절 묵상 (마을 한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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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성실목사 작성일19-12-19 23:19 조회5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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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동천교회 대림절 묵상

(마을 한가운데서)

 

본문: 마태복음 412~17

찬송: 찬송가 499(277) “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

 

Word

12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14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Thinking

예수님은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이동하셨습니다. 마태는 이를 구약의 이사야 선지자가 한 예언의 성취라고 증언했습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여단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에서 흑암에 앉은 백성들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도다.” 라고 했습니다(9:1~2). 이는 곧 메시야가 이방의 한가운데로 와서 구원 사역을 이룰 것이라는 뜻입니다. 갈릴리는 비록 유대 나라에 속한 지역이었지만, 이방의 요소가 훨씬 많은 곳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기를 잡으러 나가는 어부들과 장사치들로 분주한 마을이었습니다. 바로 이곳에 예수께서 오셨습니다. 구원의 빛, 참 생명의 빛을 비추러 오신 것입니다. 그분이 메시야임을 확증해야 할 곳은 요단강도, 광야도 아닌,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마을 한가운데였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곳, 이방 마을 한가운데서 구원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우리 또한 자신의 삶 한복판에서 예수님처럼 구원의 빛을 비추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여전히 흑암과 사망의 그늘 가운데서 생명의 빛을 기다리는 이들이 있음을 잊지 맙시다.

 

Doing

교회가 아닌 당신의 직장과 가정에서 생명의 빛을 비출 준비가 되셨나요? 당신의 직장과 가정이 가버나움입니다. 구원의 빛을 비춰주세요. (성탄절 예배에 초대할 대상 3명을 한번 정해 보세요.)

 

Pray

우리가 살아내는 삶의 한복판에서 늘 어둠을 비추는 빛으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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