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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동천교회 말씀묵상 (십자가로 인한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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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0-15 17:09 조회4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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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라디아서 6:14)

 

“May I never boast except in the cross of our Lord Jesus Christ, through which the world has been crucified to me, and I to the world”(Galatians 6:14)

 

내용

 

성경은 인간을 죄인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죄란 과녁에서 빗나간 화살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죄인은 하나님이 뜻하신 목적을 인간이 비켜갔다는 의미입니다. 안타깝게도 여기엔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십자가가 그 같은 사실을 증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앞에서 무엇을 자랑할 수 있겠습니까? 십자가 앞에서는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원수로 드러나게 됩니다.

 

하지만 십자가는 우리의 모습을 드러내고 고발하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님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믿어야할 십자가는 모든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무차별적인 사랑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랑하셨다! 이렇게 사랑하셨다!’ 라고 말이죠. 하나님 사랑의 대상엔 차별이 없습니다. 십자가 앞에서는 모든 사람이 용서 받은 자이고 또 사랑 받은 자입니다. 십자가 사랑은 예외가 없습니다.

 

사도 바울에게 십자가는 전부였습니다. 십자가 앞에서는 이 세상도, 자기 자신도 가치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말을 다르게 표현하면 십자가라는 큰 가치 앞에서 나도 세상도 다시 가치설정을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었던 가치가 전부가 아닌.. 십자가로 인한 진정한 가치가 우리와 세상에 부여되어진다는 것이죠. 어떤 가치입니까? 당신은 택하신 족속입니다. 당신은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당신은 거룩한 나라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입니다.(벧전2:9참조)

 

적용

 

십자가는 당신의 보이는 모습도, 감추어진 모습도, 당신이 아는 모습도, 모르는 모습도 다 보여줍니다. 하지만 십자가는 당신을 고발하거나 정죄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 모든 것을 용서하시고 치유하시고 덮고도 남는 하나님의 어마어마한 사랑을 보여주기 위함이지요. 십자가 앞에서의 당신의 모습을 사랑하십시오. 십자가로 말미암은 새로운 가치가 당신에게 부어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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