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동천교회 말씀묵상 (믿음이 없이는)

◐ 오늘의 말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브리서 11:6)

“And without faith it is impossible to please God, because anyone who comes to him must believe that he exists and that he rewards those who earnestly seek him”(Hebrews 11:6)

◉ 내용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믿는 것은 미신이고, 사실을 사실대로 믿지 않는 것은 불신입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믿는 것, 그것이 신앙이고 진실입니다. 하나 더하기 하나는 2이지 1이나 3일 수가 없습니다. 거기엔 다른 답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이 믿음이고 곧 진실이며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믿음을 요구하시고 또한 기뻐하십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세상은 끊임없이 요동치고 변화해 갑니다. 사실에 대한 믿음이 더 고귀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믿음은 관념이 아니라 반드시 삶으로, 고백으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당신은 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얼마만큼 인정하고 있습니까?

◑ 적용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는 이유는 우리의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이 불완전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완전하신 하나님을 믿기에 우리의 모습이 너무 약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약함, 우리의 불완전함, 우리의 두려움, 우리의 불안 등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마세요. 약해도 믿는 것이 진짜 믿음입니다. 약하지 않아서 믿는 것이 아닙니다. 약해도 믿는 것이 진짜 믿음입니다. 내가 불완전해도 믿는 것이 진짜 믿음입니다. 내게 두려움이 있어도 믿는 것이 진짜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그 믿음을 기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