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가 고등부 3학년 사회성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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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3회 작성일22-03-03 16:29본문
걱정이가 사회성을 마치며..
2022.02.26
처음 왔을 때는, 스스로에 대한 존중이 많이 부족한 상태였고, 남들은 나의 사소한 결점에도 웃음거리로 만들고 배척할 것이라는 생각에 지배당했었다. 사교적인 모임에서 많이 위축되고 두려움에 떨던 내가 아련하다. 집단상담을 통해 내가 나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있음을 깨닫고, 집단 내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피드백을 통해 나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용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제는 대화 중 침묵에도 스스로 자책하며 힘들어하지 않고, 나는 남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장점들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다. “자존감”이라는 개념을 이제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정말 집단 구성원 개개인들에게 필요한 활동들을 맞춰서 진행하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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