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처음 상담을 받게 위해 이곳으로 왔을 때는

사실 힘든 마음과 걱정되는 마음을 안고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와보니 다른 상담소에서는 경험하지 못 한

소장님만의 놀이치료와 사회성 수업, 상담 치료를 받으며

아이가 직접 몸으로 느끼고 경험하며 머리로도 깨닫고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면 깊은 곳까지

몰랐던 것을 알게되고 인지함으로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사회성 수업을 하면서 친구의 모습을 통해

아이 본인의 모습을 보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 하는 것들을

소장님의 사회성 수업과 부모수업을 통해

아이도 저도 여러가지를 배우고 갑니다.

좀 더 길게 계속하지 못 해

아쉬움이 큽니다.

대면으로 계속 하고 싶지만 다음 방학을 기약하며,

앞으로도 소장님과의 상담을 통해

아이도 저도 더 발전하고 나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