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집단놀이치료 프로그램에 co-leader로 참여해 보았다.

애착증진의 기본은 접착(손, 눈맞춤등)을 통해 아이와 비언어적인 신체교류를 하는 것을 통해서 신뢰감을 쌓은후 다음의 발달과제를 수행해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가르쳐 주셨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부모와 놀이치료를 통해 접촉을 하고 이 접촉을 통해서 안정감을 갖도록 하도록 한다. 놀이치료를 하는 동안 간단한 게임속에 규칙을 익히게 되고 그러면서 아이가 통제력 및 관계를 재설정할 수 있도록 하도록 돕는데 있었다.

개입과 구조를 통해서 관계재설정, 규칙익히기, 통제력을 갖도록 해주어 사회성발달에 도움이 될 것같았다. ex)얼음땡놀이등

 

도전은 아이에게 성취감 및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아이의 발달과정에 맞춰 도전가능한 과제를 주도록 되어있었다. ex) 휴지격파, 신문지격파게임

 

재미와 양육을 통해 부모에겐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개입하도록하며, 아이에겐 재미를 통해 학습이 아닌 놀이로서 스며들어 부모와 아이의 관

계를 개선시키고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감성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였다.

 

이 교육을 통해 놀이치료의 5가지(개입,구조,도전,재미,양육)를 통해  관계를 재조정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겠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