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 어려운 아이 -조서진(가명) 모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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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1건 조회 2,068회 작성일17-06-08 10:55본문
상담후기
2017년 5월 30일
조서진(가명)모
화가 나면 소리치고 때리고,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아이가
소장님과 여러 선생님의 치료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매일 매일을 바라보는 것이 느껴졌고,
자신에 대해서도 꽉 막혀서 표현하지 못했던 것을 잘 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회성 수업을 통해서 친구들과의 놀이가 재미있고, 즐거운 것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저 또한 아이의 치료를 위해 센터를 방문하면서 마음에 힘도 생기고, 사랑하는 방법도 배웠고, 존중의 의미도 배웠고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센터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이가 저절로 좋아지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영유아기에 센터를 찾아와 저학년에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것이 다행스럽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아이가 더 많은 인생 시련을 겪겠지만, 센터에서 배운 대로 잘 이겨내리라 생각합니다.
아이를 지지해주고 공감해주는 방법을 배운 저도 아이가 겪게 될 시련을 기쁨 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도움 주신 소장님과 치료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센터를 방문하시는 어머님들도 아이들을 믿으시고 용기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댓글목록
sucha님의 댓글
sucha 작성일흠.. 아이를 키우며 과연 내가 아이를 믿어 주었나 문제의 원인은 나에게 (부모)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자문을 많이 하게됩니다.아이를 키워보니 모든 아이가 내 아이 같습니다. 아이가 좋아 졌다는 후기에 한 번 보지 못한 제가 다 기쁩니다. 사실 저 또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맘이라 그 감동이 더 깊은 듯 합니다. 즐.육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