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 - 초 3집단 -친구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워하던 아이 - 조성윤(가명)모 상담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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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1건 조회 1,653회 작성일18-02-07 10:25본문
상담후기
2018년 2월 3일
조성윤 (가명)모
새학년이 되고 무서운 선생님을 만나면서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힘들었던 성윤
이가 사회성프로그램을 하면서 친구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즐기고 놀이를
하자고 제안을 하기도 합니다. 특히 상대방과는 상관없이 자기주장만 하였는데...
이제는 저의 눈치도 살피고 제가 힘들어하면 기다려 주기도 합니다.
제 생각에는 규칙속에서 놀이를 하면서 지켜야 할 것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자신을 표현하게 된 것 같습니다.
1년이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성윤이는 사람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생긴것
같아 소장님과 친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2018.02.03 성윤이 엄마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성윤이엄마는 본인이 상담교사로서 학교 에서 상담을 하고 있으면서 자신의 가족들이 우울하고 학교에서 적응 못하는 모습에 많이 가슴 아파하시고.. .본인상담과 아이들 상담을 저에게 전적으로 맡기셨죠.성윤이와 가윤이를 상담하면서 어릴적의 상처와 애착 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더욱 알게 되고... 치유하면서 아이들이 빨리 좋아지고 ... 이제는 독일로 가족 전체가 떠나게 되어서 기쁩니다. 저의 치료 방향을 전적으로 믿어 주신데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게 잘 지냈다가 한국에 오시길 기도합니다. 이향숙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