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3.(수) 케이스컨퍼런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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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유미 댓글 0건 조회 802회 작성일19-04-03 17:11본문
발표일 : 2019년 4월 3일
발표자 : 남현지선생님
작성자 : 인턴 전유미
발표자 : 남현지선생님
작성자 : 인턴 전유미
경계선 지능에 대해 처음 알게되었는데 소장님의 말씀으로 이런 아이들은 지적 능력이 떨어지므로 사회성 문제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서 중,고등학교에 왕따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런 아이에겐 못하는 부분을 줄이는 것보단 잘하는 부분을 더 확장 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는 부분에서 놀라운 통찰력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경계선 지능을 가진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처음에 아이의 장애에 대해 부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기간들이 대부분 길고 그 시간들을 억지로 깨뜨리려고 하면 안된다고 말씀하셨다. 부정단계가 꼭 같이 가야한다고 하시는 말씀이 와닿았다.
목표를 먼저 인식작업을 많이 해주어야하고 그다음에 많이 수용이 되었을때 조절을 해주어야한다고 말씀하셨다
단계별로 이루어져야하는데 예를 들어, 짜증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다룬다고 할때 참는 감정이 무엇인지 어떤 감정이 쌓인 것인지 그리고 부적절한 방법으로 참는 것에 대해선 바로 잡아주고 옳바른 방법을 제시해주며 치료개입을 해야한다고 말씀하셨다
경계선 지능 아이들은 못하는 아이가 아니라 느린아이라고 말씀해주시는 부분이 아이들에 대해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여주는 모습 모습들이 따스하게 느껴졌고 배워야 할점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들과 소장님과의 대화가 정말 수준이 높고 이 자리에 내가 끼어도 될까 싶을정도로 전문가분들의 토론의 자리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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