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31(수) 케이스 컨퍼런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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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윤진 댓글 0건 조회 929회 작성일18-02-02 11:10본문
2018.01.31(수)
이번 케이스 컨퍼런스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동성애를 다룬 문제였다. 우선 이소영선생님께서 이렇게 귀한 케이스를 발제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 상담자 마다 자기만의 해석방식이나 특성이 있는데 그런 점을 주의 깊게 보고 배워 공부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내담자 입장에 초점을 맞춰 생각하기, 연륜이 느껴지는 질문들과 조언들, 나를 돌아보며 성찰하는 시간 등이 굉장히 좋았다.
모방이라면 모방이지만 선생님께서 내담자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배운 점도 많고, 소장님께서 해주신 수퍼비젼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심상을 다루었던 점은 더 좋았다.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기법이기에 더 귀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센터에서 하는 케이스 컨퍼런스를 통해 나와 선생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다시 한번 우리 인턴선생님들에게 귀한 케이스를 만나게 해 주신 이소영선생님과 소장님께 감사함을 느낀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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