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4(수) 케이스컨퍼런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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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672회 작성일-1-11-30 00:00본문
<케이스컨퍼런스 후기>
발표일 : 2018년 7월 4일
발표자 : 원혜미 선생님
작성자 : 인턴 최해미
이번 케이스컨퍼런스는 소장님과 조수정 부소장님, 인지, 언어, 놀이치료 각 분야의 전문가 선생님들과 한자리에 모여 진행되었다.
한 케이스를 가지고 다방면으로 접근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 선생님들께서 의견을 제시하시며 내담자 개인에게 적합하고 더 효과적인 치료 개입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언어치료사 원혜미 선생님의 케이스로, 낮은 집중력과 분리불안, 높은 불안 및 우울감, 틱 증상을 보이며 감정조절을 어려워하는 내담자였다. 치료 초기부터 언어검사를 거부하고 오래 앉아있지 못하며 화를 내는 모습들을 보였다. 이에 선생님께서 평가를 두차례에 나눠서 하되 아동과의 라포형성에 초점을 두셨다. 아동이 선생님은 약속을 하면 지킨다는 신뢰가 생기면서 정해진 과제를 수행하려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심지어 치료가 끝나도 나가지 않겠다고 우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먼저 내담자와 치료자 간의 라포형성이 가장 기본이고 내담자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다시 깨닫는 부분이었다. 이에 소장님께서는 ‘내담자가 센터에 오는 것이 즐거워야 된다’며 내담자와 치료자 간에 신뢰를 포함한 친밀한 관계 형성 또한 상담사의 몫이고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셨다.
그리고 원혜미 선생님께서 어휘 활용 능력을 키우며 아이의 학습 인내력을 발달시켜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자신의 연령에 맞는 유창한 언어표현과 문제 해결능력 향상을 도와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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