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9 케이스 컨퍼런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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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우진 댓글 0건 조회 1,568회 작성일15-04-29 13:59본문
2015.04.29 케이스 컨퍼런스 후기
프리인턴 김우진
케이스 컨퍼런스에 여러 번 참여하면서 다양한 내담자의 사례를 접할 수 있어서 많이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상당히 어려운 케이스여서 치료사 선생님들의 의견들이 많이 오갔는데 내담자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해주시는
모습에서도 저런 자세를 배워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의 문제 행동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그 전에 아이정서를 공감해주고 이해해주어 마음을 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전부터 생각했지만 치료사 선생님들이 모이면 케이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며 그 주제로 괘 오랜 시간 토론을
할 수 잇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그 과정에서 현재 비슷한 다른 케이스가 있는지, 있다면 그 케이스는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의논을 함으로써 앞으로의 치료에 도움을 줄 방법을 찾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케이스의 아이는 데스크에서 한번 보았는데 산만하긴 해도 조용해서 이런 문제를 가지고 있는 줄 몰랐는데
앞으로는 아이들을 볼 때 주의 깊게 보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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