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능력과 도덕성이 떨어진 중등여자의 집단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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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40회 작성일21-02-20 19:20본문
<대인 관계 힘듬을 호소하는 내담자 상담후기>
사회성이 부족한지 몰랐고 엄마랑 사이가 좋지 않아서 온 줄 알았다.
그리고 마음과 다른 말투가 나왔던 것은 내 마음을 나도 잘 몰랐던 것 같다
개별과 사회성에서 눈치를 배웠고 사는 것이 다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어떤 말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게 되었고 집단에서 원만한 친구관계가 될 수 있었다.
동생을 울리는 일이 줄어들었다.
말투를 좋게 바꿨다(목소리).
사회성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고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많은 인턴 선생님들이 항상 도와주시고 옆에서 즐겁게 해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는 생각이 들고 언제나 열정적이신 이향숙 소장님 덕분에 나의 문제점과 단점들을 깨달을 수 있었다.
대인관계에 있어서 문제가 많았지만 그 문제점들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고치도록 기다려주신 이향수 소장님께 감사드린다.
또, 심심할 때마다 놀아주시고 보조를 다 맞춰주신 인턴 선생님들이 너무 보고 싶을 것 같다.
그리고 같이 사회성 하는 친구들의 문제점을 보면서 나 스스로를 성찰하는 능력을 기르게 되었고, 내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여기오는 많은 학생들이 사회성을 키워서 행복해지면 좋겠고, 지금 같이 하던 친구들도 빨리 졸업하기를 바란다.
그동안 정들었던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를 떠나게 되어 아쉽고 다들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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