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와 갈등이 잦던 초등학교 남학생 어머니의 개인상담,사회성 집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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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24-05-01 10:37본문
처음 아이 손을 잡고 한아청을 찾을 때가 떠오릅니다.
초등 입학 후 학교 생활을 하며, 또래들과 잦은 트러블이 생기면서
막막한 마음에 문을 두드린 곳이 바로 이곳이었습니다.
저학년때는 개인 상담을 하며 아이가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찾고자 했고,
고학년때는 사회성 프로그램을 통해 주변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표현하는 법을 하나씩 배워나갔습니다.
한아청을 다니면서 아이의 마음과 행동이 조금 나아지는가 싶다가도
다시 원래의 모습이 보일 때는 실망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수업을 들으면서 아이가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줄이고, 타인의 마음을 공감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변화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저 또한 부모수업시간에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도 갖게 되고,
어떻게 하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귀 기울일지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아청과 함께한 시간은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잊지못할
시간과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도와주신 많은 선생님과 친구들,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 ㅇㅈ 엄마 -
2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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